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12.23 06:43

이사야 9:6~7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6-7)


하나님은 크고 거룩하시며 흠이 없고 영원하실 뿐 아니라 세상을 친히 만드신 창조주이십니다. 반면 인간은 작고 부정하고 흠 투성이의 유한한 존재이며 죽을 수 밖에 없는 피조물 입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대조적인 두 존재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가능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놀라운 사실은 성경은 계속해서 두 존재가 함께 할 수 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가능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인간 편에서의 수고와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의 수고와 헌신 때문입니다. 스스로 하나님 앞을 떠나 결코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가버린 인생을 기어이 찾아오신 만군의 하나님의 열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이 가능하도록 만들어내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찾아오셨습니다. 인간이 신이 될 수 없으니 하나님이 육신이 되심으로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임마누엘이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을 떠나 버려진 인생을 버리지 않고 끝내 찾아오심으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 히브리서 9:15 박순정 2018.03.31
534 히브리서 2:18 박순정 2017.12.24
533 학개 2:3~4 박순정 2018.12.30
532 학개 2:18~19 박순정 2018.12.31
531 학개 1:2~4 박순정 2018.12.29
530 이사야 9:6~7 박순정 2017.12.20
» 이사야 9:6~7 박순정 2018.12.23
528 요한일서 5:9 박순정 2018.12.21
527 요한일서 5:14~15 박순정 2018.12.22
526 요한일서 4:7~8 박순정 2018.12.19
525 요한일서 4:20~21 박순정 2018.12.20
524 요한일서 3:2~3 박순정 2018.12.17
523 요한일서 3:13 박순정 2018.12.18
522 요한일서 2:1~2 박순정 2018.12.15
521 요한복음 12:12~15 박순정 2018.03.25
520 요일 2:15~17 박순정 2018.12.16
519 요일 1:1~2 박순정 2018.12.14
518 욍하 4:1~2 박순정 2018.07.23
517 왕하 9:27~28 박순정 2018.08.05
516 왕하 9:23~25 박순정 2018.08.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