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9.01.11 05:38

시편 11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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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양 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들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시 119:176)  


우리의 마음 깊은 곳은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살고 싶은 간절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언제나 목자 되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절실한 잃은 양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지 않으려 해도 그런 우리 자신이 싫고 부끄러울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러한 우리 자신에게 뿌리를 두고 있다면 우리는 늘 불안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조석간에 변하며 스스로의 마음도 다 알지 못하는 약하디 약한 존재가 바로 우리인데 어떻게 우리 자신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 신앙의 싸움을 싸우며 믿음을 굳게 세울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뿌리는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코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과 약속에 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여전히 소망이 있고 회복이 있고 감사가 있습니다. 이토록 미련하고 약한 우리를 아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또 다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또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며, 또 다시 이 길 갈 수 있도록 도우시기에. 그가 친히 우리의 믿음의 선한 싸움에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 되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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