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10.10 05:04

예레미야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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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그 몰려 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 버리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렘 23:3-6)


하나님은 여러 나라들의 포로로 끌려가 흩어져 살던 백성들을 다시 자신의 나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하십니다. 자기 땅으로 돌아와 자녀를 낳고 번성하며 평안하게 살게 하겠다 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더 나아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인생들의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왕 되셔서 다스리는 완전한 나라,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평화와 공의의 나라가 도래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여기에서 특별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도래하는 신약시대의 구원 운동의 연관성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 사건이 무슨 상관이 있는 사건이길래 동시에 같이 예언이 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두 사건은 별개의 사건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귀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회복을 향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인간들의 죄로 인하여 징계를 받고 맞은 사건이 하나님에겐 그저 진노와 형벌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다음을 향한 나아감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죄와 허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매를 맞고 있는 현장에서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바랄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온 땅을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은 하나님의 높고 거룩하고 지혜로운 뜻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의 일하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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