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05.01 04:58

신명기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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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주한 지 오래니 방향을 돌려 행진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방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신 1:6-8)


우리는 지금 여기 서있으면서도 진정 이 자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허락하시는 바로 그 자리인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로 인하여 우리는 삶에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길에 들어서기도 하고, 고집부리고 나아가다 후회와 한숨과 눈물과 절망이 범벅이 되어 두손들고 돌아와 하나님께 절절히 매달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있다면 이것입니다. 오늘날도 그때처럼 하나님이 찾아와 우리의 길을 안내해주셨으면 좋겠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때 그 광야에서 하나님이 찾아와 그 백성에게 이제는 일어서라,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가라, 너희가 머물며 살 곳은 지금 여기 이 자리가 아니라 내가 너희와 너희의 조상들에게 약속한 그 땅이란다, 하신 것처럼.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그때처럼 그렇게 직접적으로 길을 안내하지는 않으십니다. 오히려 말씀을 주시고 성령을 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음성을 찾게 하시고 그 뜻을 깨달아 알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뜻하시는 그 길에 서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길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더욱 기도가 필요하고, 예배가 필요하고, 말씀이 필요하고, 성령의 인도가 필요하며, 성도의 교제와 연합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어리석고 무지하여 이것이 전부라 생각하며 여기 이 자리에 멈추어 설 확률이 높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결코 바른 길을 선택할 수 없고 또 그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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