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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06:25

왕하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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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왕하 22:1-2)


유다의 모든 왕들의 표준은 다윗이었습니다. 성경의 역사가는 다윗과 비교해 그들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가로 그들의 업적을 평가했습니다. 다윗의 뒤를 따르려 했다면 그는 선한 왕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다윗의 길에서 벗어났다면 그는 악한 왕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유다의 왕들은 모두가 다윗의 길을 따라 행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다윗을 길을 따르려고도 했고 그로 인하여 다윗과 비교되며 평가된 왕들도 있었지만, 어떤 이들은 다윗과 상관없는 길을 가려 했고 다윗이 아닌 악한 왕들과 비교되며 평가된 왕들도 있었습니다.


요시야가 특별한 왕이었던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는 다윗과 비교되며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는 왕이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의 모든 행위가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다는 평가를 받은 왕이었습니다.


심지어 요시야보다 앞서 유다를 통치했던 두 명의 왕이었던 요시야의 부친과 할아버지는 남왕국 유다를 몰락의 길로 들어서도록 행했던 대표적인 악한 왕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요시야는 어린 나이에 왕에 올랐음에도 그들의 가치와 삶에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남왕국 유다에 많은 왕들이 있었는데 요시야와 같은 평가를 받은 왕이 거의 없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뜻합니다. 지위와 권력을 가진 자가 하나님 앞에 겸비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어떤 이는 요시야와 같은 삶을 살았고, 가장 모범이 되는 왕과 비교되며 칭찬을 받았다는 것은 그렇게 사는 것이 아주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에게 도전을 줍니다.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와 소망이 무엇인지에 대한 거룩한 도전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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