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04.26 05:04

시편 107:4~7

조회 수 1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시 107:4-7)


그 백성을 광야로 인도하신 하나님 앞에서 그들은 왜 우리를 이 광야에 이르게 하셔서 이렇게 고생시키시는데요, 이것이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맞나요, 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광야는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인간의 모든 가능성이 배제된 그 광야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중 하나는 하늘을 바라보는 것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의뢰하며 하나님을 더 배우게 만드는 은혜의 장이었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또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출애굽 한 첫 세대를 다 죽이시지 않았나요, 그게 뭐 인도하심인가요, 그 세대는 다 망한 것이나 마찬가진데, 하면서.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것 또한 은혜라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들을 다시 애굽으로 돌려보내신 일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속량한 그 백성의 자유를 결코 되돌린 적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결국 그 자녀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고야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백성은 언제나 보장된 약속과 은혜 위에 서있다 고백하게 됩니다. 그들은 결코 어제의 그 자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광의 그 자리에 이르고야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광야를 지나서라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5 신명기 6:10~13 박순정 2018.05.15
194 신명기 6:1~3 박순정 2018.05.14
193 신명기 5:28~29 박순정 2018.05.13
192 신명기 5:12~15 박순정 2018.05.12
191 신명기 5:7~9 박순정 2018.05.11
190 신명기 4:32~35 박순정 2018.05.10
189 신명기 14:15~16 박순정 2018.05.09
188 신명기 4:7 박순정 2018.05.08
187 신명기 3:18~20 박순정 2018.05.07
186 신명기 3:2 박순정 2018.05.06
185 신명기 2:31~33 박순정 2018.05.05
184 신명기 2:7 박순정 2018.05.04
183 신명기 1:42~43 박순정 2018.05.03
182 신명기 1:21~22 박순정 2018.05.02
181 신명기 1:6~8 박순정 2018.05.01
180 시편 109:26~27 박순정 2018.04.30
179 시편 109:1~4 박순정 2018.04.29
178 시편 108:1~5 박순정 2018.04.28
177 시편 107:28~32 박순정 2018.04.27
» 시편 107:4~7 박순정 2018.04.26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