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04.27 04:55

시편 107: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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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할지로다(시 107:28-32)


인생의 항해는 종종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무지와 못남으로 인하여 길을 놓칠 수도 있고, 죄로 인하여 스스로 고통과 좌절의 거친 바다로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타래처럼 얽혀버린 인생의 난관과 절망 가운데 신음하며 발버둥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신자에겐 여전히 희망이 있습니다.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그 자리가 스스로 선택해 온 길이라 할지라도. 핑계치 못할 죄와 허물이 초래한 결과라 할지라도. 그래도 여전히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모든 폭풍은 기도로의 초대입니다. 그것은 결코 우연히 발생한 것도 아니요 사탄의 일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의 손 아래 있는 하나님의 일하심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러기에 인생의 거친 폭풍 아래 있는 성도의 최선의 선택은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기도를 통해 일하십니다. 기적을 행하십니다. 두렵고 사나운 광풍을 고요히 잠자는 아이처럼 잠잠케 하시고, 그 거친 항해가 무사히 항구에 이를 수 있도록 친히 인도해주십니다. 마침내 인생들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그 기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송할 수밖에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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