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02.13 04:56

사도행전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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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행 17:1-3)


유대인들이 섬겼던 하나님은 자기들만을 선민으로 택하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었고, 메시야를 보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고 그들의 모든 압제와 고통에서 해방시켜줄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러한 믿음을 따라 그들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며 다니던 그 때까지도 메시야, 즉 해방자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위해 바울이 설파한 복음은 이것이었습니다. 구약성경이 말씀하는 메시야, 즉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사역은 이 땅에 물리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는 것이었다고. 그리고 그 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정죄로 인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나사렛 예수시라고.


바울이 그토록 예수님을 강조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 없이 하나님은 그분의 구원을 계획하신 적도 없고 실행하신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올 수 있는 유일한 바로 그 길이요 그 진리요 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종교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믿음의 도를 기독교(Christianity)라 부르고, 이 도를 따르는 이들을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 부릅니다. 그리스도(Christ)가 기독교(Christianity)의 중심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모든 가르침과 복음의 핵심이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그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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