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9.03.07 05:04

느헤미야 6:15~16

조회 수 1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느 6:15-16)


느헤미야는 결코 자신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수 있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해 자신이 일하고 있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끝까지 성벽은 하나님이 재건하신다 생각했고, 자신은 그 하나님의 일을 돕는 도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문제를 풀어감에 있어서 인간 편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고, 고비 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그 앞에 서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느헤미야는 대적들의 공격과 계략으로 인하여 성벽 재건이 중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고, 모든 위협과 권모술수에 섣불리 대응하지 않고 순간순간 마다 신중함과 기도로 대응했습니다. 그 결과 52일만에 성벽 공사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위협과 도전 속에서 그렇게 신속하게 성벽 재건이 완공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의 역량이라는 칭송의 유혹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느헤미야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자리를 잊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일하신 분은 하나님이라 고백하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성도의 부르심의 자리는 결코 빼앗기지 않은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 스가랴 9:8 박순정 2017.12.11
494 스가랴 9:9~10 박순정 2017.12.12
493 스가랴 10:8 박순정 2017.12.13
492 스가랴 11:7 박순정 2017.12.14
491 스가랴 12:10 박순정 2017.12.15
490 스가랴 13:1~2 박순정 2017.12.16
489 스가랴 14:5 박순정 2017.12.17
488 스가랴 14:20 박순정 2017.12.18
487 사 7:14 박순정 2017.12.19
486 이사야 9:6~7 박순정 2017.12.20
485 에베소서 2:12~13 박순정 2017.12.21
484 골로새서 1:21~23 박순정 2017.12.23
483 히브리서 2:18 박순정 2017.12.24
482 누가복음 2:14 박순정 2017.12.25
481 시편 100:3 박순정 2017.12.26
480 시편 101:2-4 박순정 2017.12.27
479 시편 102:1~2 박순정 2017.12.29
478 시편 102:23~24 박순정 2017.12.29
477 시편 103:8~11 박순정 2017.12.30
476 시편 103:15~17 박순정 2017.12.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