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7.12.16 07:58

스가랴 13:1~2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슥 13:1-2)


수백 년 동안 조금도 누그러지지 않았던 하나님의 진노가 갑작스레 사라집니다. 마치 멈추지 않을 것만 같았던 포악하고 잔인한 광풍이 순식간에 그치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찬란한 태양이 비추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장면의 극적인 전환을 보면서 도대체 무엇이 상황을 이렇게 극변하게 만들 수 있었단 말인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인간 편에서 상황을 바꾸기 위해 한 일이라는 것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됩니다.


성경은 그 원인이 하나님께 있다 말씀합니다. 독생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십자가에 달려 찌름을 당하게 하고  죽임을 당하게 한 후 죽음에서 일으키심으로 그 백성의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을 만들어내신 하나님께 있다, 합니다.


그러기에 구원은 은혜입니다. 우상이 끊어지고 거짓과 더러운 귀신들이 인생에서 떠나가게 된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죄인들을 위해 전적으로 행하신 그 헌신으로 인하여 그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도 없었던 놀라운 결과를 누리게 된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 스가랴 9:8 박순정 2017.12.11
494 스가랴 9:9~10 박순정 2017.12.12
493 스가랴 10:8 박순정 2017.12.13
492 스가랴 11:7 박순정 2017.12.14
491 스가랴 12:10 박순정 2017.12.15
» 스가랴 13:1~2 박순정 2017.12.16
489 스가랴 14:5 박순정 2017.12.17
488 스가랴 14:20 박순정 2017.12.18
487 사 7:14 박순정 2017.12.19
486 이사야 9:6~7 박순정 2017.12.20
485 에베소서 2:12~13 박순정 2017.12.21
484 골로새서 1:21~23 박순정 2017.12.23
483 히브리서 2:18 박순정 2017.12.24
482 누가복음 2:14 박순정 2017.12.25
481 시편 100:3 박순정 2017.12.26
480 시편 101:2-4 박순정 2017.12.27
479 시편 102:1~2 박순정 2017.12.29
478 시편 102:23~24 박순정 2017.12.29
477 시편 103:8~11 박순정 2017.12.30
476 시편 103:15~17 박순정 2017.12.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