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08.10 05:17

왕하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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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왕하13:1-4)


삶의 문제는 항상 하나님의 백성의 허물이나 죄에 대한 징계로 오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그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성실하게 살려 할 때에도 그러한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자녀들의 믿음을 테스트하고, 성숙하게 하며, 더 큰 복을 주시기 위해 그러한 일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들은 죄와 허물로 인하여 오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고 뜻하시는 길에서 벗어났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깨닫고 돌이키게 하시기 위해 그들이 원하지 않는 생의 고통들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죄 가운데 살다 멸망하는 것보다는 징계를 받고서라도 돌아오는 것이 낫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환난과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를 성숙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섭리의 매인지 아니면 우리를 징계하기 위해 드시는 하나님의 교훈의 매인지 알아야 합니다. 바로 알아야 그에 따른 우리의 바른 신앙의 태도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망하지 않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지금까지 해왔던 이 신앙의 싸움을 묵묵히 계속하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죄를 회개하고 잘못을 돌이키며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방향을 바꾸어 무엇이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인지를 따라 개혁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옳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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