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9.02.03 07:17

마태복음 9: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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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마 9:35-36)


하나님 없는 인생은 다 목자 없는 양 같은 인생입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인도자가 없어 방황하며 그릇 행하고 각기 제 길로 가는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옳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성경이 말하는 그들은 모든 병과 약한 것에 찌들어 사는 존재들입니다. 고난과 수고의 양식을 날마다 먹어 고생과 기진함이 넘치는 고된 인생들입니다. 하나님 없이 그대로 계속 산다면 그 삶은 그것으로 끝이었을 것입니다. 이 모습이 바로 우리의 어제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 인생을 마냥 내버려 두지는 않으셨습니다. 우리 모습을 불쌍히 여기시고 찾아오셔서 가르치시며 전파하시고 고쳐내시기를 주저하지 않으셨습니다. 목자 없이 방황하는 우리의 모습이 너무나도 불쌍해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 않았다면 우리의 인생은 그야말로 막장인생이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그래서 우리는 불쌍히 여김을 받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압니다. 불쌍히 여겨달라는 기도가 얼마나 주님의 마음을 붙잡는 기도인지도 압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주님 앞에 나와 여전히 간구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긍휼의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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