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01.18 04:40

사도행젓 8:1~4

조회 수 1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행 8:1-4)


스데반의 순교와 함께 교회의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도들은 핍박으로 인하여 유대와 사마리아의 모든 땅으로 흩어졌습니다. 핍박이 무서워 예루살렘을 떠나 각지로 도망을 간 것입니다.


그럼에도 성도들은 신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신앙이 그들을 괴롭게 하고 핍박을 받게 만들었어도 그 신앙을 지켰습니다. 박해를 피해 도망은 가도 신앙은 빼앗기지 않겠다 한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들은 그 신앙을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배우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역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잘난 사람들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큰 일을 이루어가신다는 신비롭고도 놀라운 사실입니다.


사실 신앙을 지키고 그 신앙을 전파한 사람들은 핍박을 견뎌낸 강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핍박이 무서워 도망간 성도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복음은 그렇게 약하고 지극히 평범한 성도들을 통해 끊임없이 세상으로 흘러갔던 것입니다. 심지어 사울이라는 청년에게까지.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약하고도 약한 우리에게 도전이 됩니다. 그렇게 강하지 못해도. 비겁하게 숨어 도망할지라도. 때론 유혹에 넘어져도. 때론 두려워 감히 나서지 못해도. 그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여전히 하나님의 일을 하실 수 있으시다는 사실로 인하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 사도행전 1:6~8 박순정 2018.01.01
474 사도행전 1:20~22 박순정 2018.01.02
473 사도행전 2:1~4 박순정 2018.01.03
472 사도행전 2:23~24 박순정 2018.01.04
471 사도항전 2:42~47 박순정 2018.01.05
470 사도행전 3:6~8 박순정 2018.01.06
469 사도행전 3:18~19 박순정 2018.01.07
468 사도행전 4:12 박순정 2018.01.08
467 사도행전 4:27~30 박순정 2018.01.09
466 사도행전 5:1~4 박순정 2018.01.10
465 사도행전 5:12~16 박순정 2018.01.11
464 사도행전 5:27~28 박순정 2018.01.12
463 사도행전 6:1~4 박순정 2018.01.13
462 사도행전 7:1~3 박순정 2018.01.14
461 사도행전 7:29~30 박순정 2018.01.15
460 사도행전 7:48~50 박순정 2018.01.16
459 사도행전 7:59~60 박순정 2018.01.17
» 사도행젓 8:1~4 박순정 2018.01.18
457 사도행전 8:18~20 박순정 2018.01.19
456 사도행전 8:26~31 박순정 2018.01.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