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12.14 05:23

요일 1:1~2

조회 수 1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요일 1:1-2)


기독교 신앙의 신비와 위대함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같은 존재를 찾아오신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부르지도 못할 그 때에 육신을 입고 우리를 찾아 오지 않으셨다면,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지 않으셨다면, 그리고 삼 일만에 다시 살아나시지 않으셨다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결심과 우리의 열심과 우리의 눈물과 작정과 헌신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 오셨기에 이 감격과 이 감사가 가능한 것입니다.


신이 인간의 조롱을 받고 인간에게 죽임 당하셨다는 것과 더 나아가 그 인간과 사귀며 교제하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내셨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기독교 종교의 신비와 위대함이 바로 이 하나님께 있다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죄인들과 사귐을 갖고자 기꺼이 아들을 희생하신 바로 그 하나님께 있다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5 요한일서 5:9 박순정 2018.12.21
414 요한일서 4:20~21 박순정 2018.12.20
413 요한일서 4:7~8 박순정 2018.12.19
412 요한일서 3:13 박순정 2018.12.18
411 요한일서 3:2~3 박순정 2018.12.17
410 요일 2:15~17 박순정 2018.12.16
409 요한일서 2:1~2 박순정 2018.12.15
» 요일 1:1~2 박순정 2018.12.14
407 예레미야 52:17~19 박순정 2018.12.13
406 예레미야 52:4~9 박순정 2018.12.12
405 예레미야 51:60~64 박순정 2018.12.11
404 예레미야 51:45~46 박순정 2018.12.10
403 예레미야 51:35~37 박순정 2018.12.09
402 예레미야 51:24~26 박순정 2018.12.08
401 예레미야 51:15~17 박순정 2018.12.07
400 예레미야 51:7 박순정 2018.12.06
399 예레미야 50:33~34 박순정 2018.12.05
398 예레미야 50:31~32 박순정 2018.12.04
397 예레미야 50:17~19 박순정 2018.12.03
396 예레미야 50:4~5 박순정 2018.12.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