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9.04.07 07:18

마태복음 2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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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마 24:21-22)


성경을 보며 놀라게 되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도 있을 텐데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불합리한 일들과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악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 자신이 공격을 당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이 땅에 악과 재난을 허용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어찌 이런 일이 있겠느냐?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증거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러한 환난과 악들이 이 땅에 남아 있도록 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믿지 않는 자에게 만이 아니라 믿는 자에게도 동일하게 이러한 일들을 겪게 하십니다.


분명 하나님은 지금이라도 당장 이 악과 재난을 멈추실 수 있는 분인데도, 이 일들을 멈추지 않고 계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이 불합리함이나 악이나 환난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것도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그 날을 감하시는 은혜도 베푸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뜻도 이루어 내시면서 우리의 약함도 돌아보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가 그 와중에 있다는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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